2005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탤런트 김인문이 창신대학교 연기학과 학장으로 취임됐다. 김인문 소속사측은 “뇌경색으로 건장이 좋지 않았지만 이제 많이 호전됐다. 창신대 학장으로 취임돼 이번주 내로 입학식을 갖는다. 학교에서 숙소를 제공해 일주일에 3일 정도는 마산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김인문은 2005년 8월 과로로 쓰러졌다. 이후 두 번이나 더 쓰러져 병원에서는 “걷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지만 기나긴 투병기를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은 많이 호전됐다. CF도 찍고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본인은 올해 안에 연기 복귀하길 원하고 계시지만 조금 무리일 것 같아 복귀 시기를 내년 쯤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miru@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