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아랑이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에 합류한다. 김아랑은 극중 정의감으로 똘똘뭉친 인터넷 시민기자로 극중 김선아가 위기에 빠질 때 마다 키보드와 카메라로 구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소화한다. ‘시티홀’에 감춰진 비리들을 발로 뛰며 하나 둘씩 파헤쳐간다. 영화와 CF모델로 활동 중인 그는 “민주사회의 시민으로서 권력의 암투와 조작의 통제로부터 해방을 몸소 펼쳐 보이겠다”며 “시민 저널리스트로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시티홀’은 지방 소도시 시청에서 말단 공무원으로 출발, 최연소 시장이 되는 미래(김선아)와 천재형 공무원 조국(차승원)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콤비로 화제를 모은 ‘시티홀’은 김선아, 차승원, 추상미, 이형철이 주연을 맡았다. yu@osen.co.kr 우리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