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이윤열, ‘스친소’서 소녀시대와 데이트
OSEN 기자
발행 2009.02.27 10: 34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 유리, 수영, 제시카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직접 소개팅에 나서는 가운데 남자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소녀시대와 소개팅을 한 행운의 주인공은 이혁재, 앤디, 최지호, 이홍기, 붐의 친구들로 특히 팬 카페 회원수 16만 명에 이르는 인기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이혁재의 후배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열 선수는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억대 연봉의 실력자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천재로 불리고 있는 유명인이다. 앤디의 소개남은 현재 연기를 하고 있는 탤런트로 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에 잘생긴 이목구비를 갖춘 전형적인 꽃미남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전언. 앤디는 친구와 함께 신화의 의자춤을 선보이는 등 주선에 혼신을 다했다고 전해졌다. 영화 앤티크에 출연했던 톱모델 최지호의 후배는 184cm의 훤칠한 모델로, 강동원을 닮은 조각 같은 마스크와 눈웃음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지난번 ‘스친소’에서 주선에 실패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외모와 성격, 재력까지 겸비한 24세의 젊은 CEO를 데리고 나왔다. 2PM의 닉쿤을 닮은 이홍기의 친구는 비보잉 댄스와 축구 실력을 과시하며 소개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붐의 친구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헤어 디자이너로 이 날 촬영장에서 큰 웃음을 담당하며 폭탄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졌다. ‘스친소’에서 소개팅 당사자가 된 티파니, 유리, 수영, 제시카는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맞춘 의상을 입고 출연했으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5시부터 85분간 방송.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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