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MBC 스페셜 ‘곰배령 사람들’ 내레이션 맡아
OSEN 기자
발행 2009.02.27 11: 18

가수 강산에가 MBC 스페셜 ‘곰배령 사람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곰배령 사람들’은 도시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단돈 30만원으로 1년을 생활하는 곰배령 사람들의 산골 생활을 담았다. 서로 품앗이를 하고, 황태를 직접 말려 1년 치 반찬을 만들고 각종 산나물로 장아찌를 만들어 먹는 곰배령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살 집을 직접 나무로 지어 산다. 자연주의자 강산에는 도시 생활비의 70~80%를 절약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삶에서 즐거움을 찾는 곰배령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알뜰한 산골 경제학을 전파할 예정이다. 강산에가 들려주는 곰배령 사람들의 즐거운 짠돌이 살림 이야기, MBC 스페셜 ‘곰배령 사람들’은 3월 1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