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뒷심 발휘…오늘 100만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9.02.27 16: 47

영화 ‘작전’이 뒷심을 발휘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 ‘작전’의 홍보사 관계자는 “27일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월 12일 개봉한 ‘작전’이 100만 관객을 돌파함에 따라 장기전에 돌입하게 됐다.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 좌석 점유율도 낮아지고 예매율도 떨어지기 마련이다”며 “작전 같은 경우는 드롭률이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좌석 점유율이 줄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좋아서 입소문이 점차 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작전’은 찌질한 인생, 한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독파한 강현수(박용하 분)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 엮여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승부를 펼치는 긴박감을 담았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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