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우리사랑', 백상 영화부문 작품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9.02.27 22: 38

영화 ‘경축! 우리사랑’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탁재훈과 정미선의 사회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오점균 감독의 영화 ‘경축! 우리사랑’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경축! 우리사랑’(오점균 감독)은 아줌마의 사랑을 동화처럼 그려냈다. 쉰 살의 엄마 봉순씨(김해숙 분)가 21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연하남 구상(김영민 분)과 사랑을 나누는 파격적이 내용을 가벼운 터치로 풀어낸 영화이다.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에는 ‘경축! 우리사랑’ ‘영화는 영화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과속스캔들’ ‘쌍화점’ 등 5작품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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