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이정현(29)이 홍콩서 살고 있는 한국 금융인과 열애 중이다. 이정현 소속사 측은 28일 “현재 홍콩에 있는 금융업 종사자와 열애 중인 게 맞다. 연상에 호남형으로 능력까지 갖춘 준수한 사람이다. 두 사람은 2년 정도 만났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이정현은 중국에서 공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틈이 날 때마다 홍콩에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의 개인 미니홈피에는 열애 중임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들이 가득하며 메인 화면에는 ‘조만간~’이라는 의미 심장한 글이 남겨져 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거나 양가 상견례를 할 정도의 단계는 아니다.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게 예쁘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현재 이정현은 중국에 머물며 공연 등 행사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