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세계적 수퍼모델 지젤 번천(28)과 약혼자인 미국 NFL 스타 톰 브래디(31)가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피플지는 27일 보도에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해안의 작은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톰 브래디는 미국 내셔널 풋볼리그(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 쿼터백이다. 두 사람은 모두 초혼으로 톰 브래디는 옛 여자친구인 배우 브리짓 모이나한 사이에 한살배기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아들과 옛 연인인 브리짓 모이나한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miru@osen.co.kr 톰 브래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