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이윤열, ‘스친소’서 유리-수영과 '데이트'
OSEN 기자
발행 2009.02.28 18: 29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한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소녀시대의 유리, 수영의 선택을 받아 일일데이트를 즐겼다. 28일 방송된 ‘스친소’는 소녀시대의 생애 첫 소개팅 특집으로 제시카, 티파니, 유리, 수영 등 네 명의 멤버가 출연했다. 이혁재의 소개로 방송에 출연한 이윤열은 수줍지만 순수한 마음과 미소로 소녀시대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매력 탐구 시간 ‘너를 보여줘’에서는 경기가 없을 때 틈틈이 준비한 ‘로봇춤’을 선보여 소녀시대를 감동시켰다. 이혁재는 “이윤열은 게임 시장에서는 ‘천재’ 이윤열이라 불릴 정도로 실력이 대단하다. 팬카페 회원은 16만 명에 이른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윤열은 마음을 표현하는 ‘러브장’에서 손수 쓴 예쁜 글씨로 수영과 유리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수영과 유리 역시 마지막에 이윤열을 선택했다. 파트너가 된 이혁재, 이윤열, 유리, 수영 네 사람은 당구장에서 일일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함께 출연한 티파니와 제시카는 모델 겸 배우 최지호가 데리고 나온 모델 친구와 커플로 선정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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