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27)가 음반 발매 3주 만에 벨소리와 음원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2월 5일 미니앨범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화요비의 타이틀곡 '반쪽'이 벨소리,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다. 발매 후 무서운 상승세로 치고 멜론 다운로드 차트 1위를 비롯해 도시락, 싸이월드 등 음원 사이트와 벨소리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던 화요비의 '반쪽'은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에서 발매 사흘 만에 1위에 등극해 19일 연속 1위를 유지 했다. 이어 벨소리 주간 설정횟수 5만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측은 “싸이월드, 벅스, 엠넷 등에서 실시간 1위는 여러 번 했지만 소녀시대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인기가 너무 높아 벨소리나 19일 연속 1위 같은 건 예상도 못했다. 화요비 역시 많이 놀랐지만 기뻐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요비는 발매 한 주 만에 KBS '뮤직뱅크-K 차트'에도 4위로 진입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