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스타 우마 서먼(39)이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백만장자와 로맨스를 펼쳐 화제다. 우마 서먼은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에서 젠틀한 백만 장자 리처드(콜린 퍼스)의 약혼녀로 출연한다. 특히, 백만 장자 약혼자를 옆에 두고 얼굴도 모르는 남편이 생겨버리면서 사건이 꼬이게 된다. 우마 서먼이 현실에서도 백만 장자를 사로잡았다. 프랑스 출신 은행가이자 스위스 투자 회사의 설립자인 알파드 부손 회장과 웨딩 마치를 올리며 세기의 연인이 된 것이다. 밀라노에서 열린 디너파티에서 우마 서먼에게 한 눈에 반한 부손이 열렬한 프러포즈 끝에 결혼에 골인 한 것이다. 이 셀러브리티 커플은 우마 서먼의 명성과 부손의 막대한 자산으로 전세계인들의 부러움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