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롯데기 초ㆍ중학교 야구대회 4강 대진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9.03.01 16: 24

롯데 자이언츠와 국제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제 21회 롯데기 초ㆍ중학교 야구대회의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중등부 4강전은 부산, 울산, 마산, 김해 지역 팀별로 나란히 진출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먼저 제1경기는 부산 전통의 강호 경남중학교와 지난 대회 우승팀 개성중학교를 누른 울산제일중이 대결하고 제2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마산중학교와 매경기 10점 이상 뽑아내며 강한 공격력이 돋보이는 김해내동중학교가 자웅을 가린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4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수영초등학교와 5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김해삼성초가 제1경기를 가지며 제2경기에서는 8강전에서 한이닝 3홈런을 기록한 동일중앙초와 만만치 않은 전력의 강호 마산무학초등학교가 대결한다. 1경기 : 울산제일중학교 대 경남중학교 (3월 2일 오후 12시 30분) 2경기 : 김해내동중학교 대 마산중학교 (3월 2일 오후 2시 30분) 1경기 : 마산무학초등학교 대 동일중앙초등학교 (3월 2일 오전 9시 30분) 2경기 : 수영초등학교 대 김해삼성초등학교 (3월 2일 오전 11시) 제21회 롯데기 대회는 지난 2월 24일(화)부터 구덕야구장에서 열려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중등부 12개팀, 초등부 20개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오는 3월 3일(화) 오전 11시에 초등부 결승전이 열리고 오후 1시에는 중등부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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