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3주 연속 ‘인기가요’ 뮤티즌송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9.03.01 17: 30

빅뱅의 승리가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로 3주 연속 ‘인기가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승리는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3월 첫 째 주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을 장식하는 승리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몄다. 지드래곤은 승리의 마지막 무대를 위해 새롭게 만든 랩을 선보였다. 승리는 수상소감으로 “마지막 무대인데 오늘만큼은 두 달 동안 한번도 쓰러지지 않고 잘 버텨온 제 자신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단 말 하고 싶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감사하다. '인기가요' 제작진께도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은 소녀시대가 ‘디어맘(Dear.Mom)’ 가사에 맞춰 가수가 아닌 딸 소녀시대로서 노래하는 스페셜 무대가 마련됐다. 소녀시대가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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