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컴백 박지윤, "정체성 찾는 시간이었다"
OSEN 기자
발행 2009.03.01 17: 52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박지윤(27)이 “정체성을 찾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3월 1일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의 게스트로 가수 박지윤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정체성을 찾는데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그 동안 중국에서 드라마도 찍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지윤은 ‘난 남자야’ ‘달빛의 노래’ ‘난 사랑에 빠졌죠’ ‘아무것도 몰라요’ 등의 곡을 박지윤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했으며 수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해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드라마 ‘비천무’ ‘2004 인간시장’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 6년 간 가수로서의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최근 7집 앨범을 내놓으며 가수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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