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프리뷰] 금호생명,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둘까?
OSEN 기자
발행 2009.03.01 20: 22

[농구토토] 금호생명,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한 금호생명이 2일 국민은행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최근 4연패에 빠져 부진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호생명은 공동 3위를 유지하고 있던 신세계가 1일 신한은행에 패해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3위를 확정했다.
오는 7일 삼성생명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지게 된 금호생명은 우선 한숨 돌리게 됐다. 압도적인 승률로 우승을 차지한 신한은행을 피하게 된 금호생명이기 때문에 국민은행과 경기가 부담을 덜은 것.
하지만 금호생명은 쉽게 경기를 내줄 수 없다. 만약 국민은행과 경기서도 패배를 당한다면 5연패로 이어지며 삼성생명과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가 가라앉기 때문.
물론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2진급 선수를 출전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팀 분위기를 위해서도 금호생명은 경기를 쉽게 포기할 수 없다.
감독교체라는 강수를 두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 국민은행도 마지막 경기서 최선을 다 할 전망이다. 마지막 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한 상황.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금호생명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승리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경기외적인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될지가 경기의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농구토토 W매치 2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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