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3월부터 K리그 대상으로 시행
OSEN 기자
발행 2009.03.02 12: 18

[축구토토] 국내외 프로축구 경기결과를 알아맞히는 축구토토 게임 대상경기에 K리그가 포함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는 '2009프로축구 K리그' 개막에 맞춰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K리그 경기를 포함해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매주 주말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 14 경기의 최종 경기결과(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7일 K리그의 본격 개막에 맞춰 7월 오후 발매를 마감하는 9회차부터 K-리그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14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9회차 대상경기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 수원삼성과 포항스틸러스와의 K리그 공식 개막전을 포함해 전남드래곤즈-FC서울(2경기), 강원FC-제주FC(3경기), 대구FC-성남일화(4경기), 경남FC-전북현대(5경기), 광주상무-대전시티즌(6경기), 인천유나이티드-부산아이파크(7경기) 등 7경기가 포함됐다. 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레크레아티보-바야돌리드(8경기), 헤타페-말라가(9경기), FC바르셀로나-아틀레틱빌바오(10경기), 레알마드리드-아틀레티코마드리드(11경기),마요르카-레알베티스(12경기), 오사수나-스포르팅히온(13경기), 데포르티보-라싱산탄데르(14경기) 등 7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K리그 개막에 따라 프로축구 2-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예상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대상경기도 유럽리그에서 K리그로 대체된다. 이에 따라 3월 들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축구토토 스페셜 7회차는 오는 8일(일) 벌어지는 대구FC-성남일화(1경기), 경남FC-전북현대(2경기), 인천유나이티드-부산아이파크(3경기) 등 3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즌에 돌입하면서 그동안 프리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등 유럽리그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축구토토 게임에 K리그가 포함되어 축구팬을 다시 찾아간다"며 "신생팀 강원FC의 등장, 스타플레이어들의 이적,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 등 다양한 흥미거리가 있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는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7일 오후 2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