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정규리그 막판으로 향해가고 있는 2008-2009시즌 프로농구의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동부가 탄탄한 전력으로 1위 자리를 예약해 놓은 가운데 모비스와 LG, KCC 등이 2위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형상. 2위 팀의 경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시즌 막판 2위 자리를 다투는 팀들의 경우 매 경기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2위 싸움 만큼 치열한 부분은 6강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타기 위한 6위 다툼. 각 팀간의 전력차가 크게 나지 않는 올 시즌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플레이오프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후반기 돌풍의 팀 전자랜드와 방성윤, 섀년 등 팀의 주포를 잃고도 저력을 보이고 있는 SK등이 이변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밖에 플레이오프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올 시즌 국내 프로농구 후반기의 판도를 알아보고 농구토토 게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본다. 올 시즌 프로농구 순위다툼은 그 어느 시즌 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모비스, LG, KCC 등이 경쟁하고 있는 2위권 싸움은 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인다. 승차가 크게 나지 않는 상황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각 팀들의 총력전은 농구토토 게임에 참가하는 토토마니아들에게 적지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2위를 노리는 팀들간의 맞대결. 각 팀들이 총력전을 펼칠 경우 그 팀이 가진 색깔이 더욱 뚜렷하게 발휘될 가능성이 크다. 높이를 앞세운 KCC는 하승진을 중심으로 확률 높은 골밑 공격을, 끈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모비스는 더욱 낮은 실점 대를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농구토토에 참가하는 농구팬들이라면 그 동안 분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팀들의 색깔에 따른 점수대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6강행 막바지 티켓을 손에 쥐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전자랜드와 SK는 후반기 돌풍을 일으키며 시즌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파죽의 8연승으로 후반기 순위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전자랜드의 경우 플레오프행을 위한 동기 부여와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정적으로 골 밑을 장악하고 있는 서장훈과 리카르도 포웰을 필두로 정영삼, 황성인 등 탄탄한 가드진이 조화를 이루며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 지난 주말 SK에 패하며 기세가 한 풀 꺾였지만 그 상승세는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팀의 주포 방성윤의 부상에 대마초 파동에 휩쓸린 테런스 섀넌의 방출 까지 악재가 겹친 SK의 경우 부진이 예상됐지만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끈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민수의 분전이 눈에 띄는 대목. 김민수의 경우 컨디션과 활용도에 따라 외국인 용병에 못지않은 기량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김민수의 활약이 이어질 경우 SK의 역시 이변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플레이오프행 다툼이 농구토토의 적중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2위 싸움과 마지막 6위 자리를 위한 경쟁은 리그 전체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