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 대하사극 '자명고'(이명우 연출, 정성희 극본, 정려원 박민영 정경호 주연)의 제작 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 '자명고'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50부작 사극으로 '자명고'는 스스로 운다는 북을 뜻하면서 낙랑국의 자명공주를 중의적으로 의미한다. 정려원과 박민영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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