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6년만의 새 앨범 카운트다운
OSEN 기자
발행 2009.03.03 08: 15

가수 임창정(36)이 3월 10일 자신의 11번째 앨범 '리턴 투 마이 월드'(Return To My World) 발매를 앞두고 6년만의 가수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은 작곡가 조규만과 함께 임창정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특히 임창정은 8곡에 직접 작사, 작곡가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조규만을 필두로 황찬희, 황성제, 유건형, 리쌍, 이동원, 배은정 등이 참여했고 리쌍, JED(ex-디베이스)의 피처링 참여로 완성도를 자랑한다.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오랜만이야'는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잔'의 작곡가 이동원의 작품으로 6년만의 재회를 통해 빚어낸 정통 발라드다. 그 동안 임창정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녹음 했다. 현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오랜만이야'의 뮤직비디오에는 임창정이 직접 주인공으로 연기하고 있으며 그룹 러브(Luv)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했던 신예 오연서가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영화 '여고괴담 5' 에도 캐스팅된 오연서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연기를 보여준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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