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56.3%,“KT&G, 오리온스에 완승 전망”
OSEN 기자
발행 2009.03.03 09: 51

[농구토토]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4일 벌어지는 대구 오리온스와 안양 KT&G전 승자를 KT&G로 꼽고 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수) 오후 7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오리온스-KT&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6.35%가 원정팀 KT&G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6.83%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6.85%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90점-80점대로 KT&G가 10점차 이상의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22.62%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도 KT&G의 리드가 54.86%로 집계돼 오리온스(23.4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5-40점대로 KT&G의 리드 예상이 11.12%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오리온스-KT&G전에서 원정팀 KT&G의 완승을 전망했다"며 "올 시즌 다섯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오리온스가 선전을 펼친다면 의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4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될 예정이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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