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오초아 선전' 전망
OSEN 기자
발행 2009.03.03 12: 52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LPGA투어 HSBC 여자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 싱가폴 싱가폴시티에서 치러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여자 챔피언스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38%가 로레나 오초아(2008시즌 상금랭킹 1위)가 폴라 크리머(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폴라 크리머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41.72%에 그쳤고 나머지 10.89%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야니 챙(3위)과 할렌 알프레드손(5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8.11%가 야니 챙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선화(6위)-수잔 페테르손(7위), 박인비(8위)-안젤라 스텐퍼드(9위), 크리스티 커(10위)-최나연(11위), 캐서린 헐(13위)-김송희(14위), 지은희(15위)-캔디 쿵(16위) 매치의 경우 각각 이선화(50.43%), 안젤라 스텐퍼드(74.54%), 크리스티 커(44.16%), 캐서린 헐(58.34%), 지은희(60.08%)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골프팬들은 지난 혼다LPGA타일랜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로레나 오초아가 이번 대회에서도 여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초아가 이번에도 미국의 자존심 폴라 크리머보다 한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골프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8회차는 4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5일 발표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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