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의 ‘들리나요’, ‘쾌도 홍길동’의 ‘만약에’, ‘과속스캔들의’의 ‘아마도 그건’ 등 드라마나 영화의 OST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최근에 나타난 현상만은 아니다. 노래가 좋다고 소문난 OST의 경우 핸드폰 컬러링이나 벨소리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상위권에 랭크되어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할 때에 있어서 OST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분야가 되었다. OST가 영화나 드라마와 잘 어울리게 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되어 더욱 크게 흥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OST의 남발로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 제작사에서는 상황에 맞아 떨어지는 노래 삽입이었다고 해명하지만 시청자들은 과다 삽입된 OST로 인해서 드라마를 보는데 몰입할 수 없다고 호소한다. 이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나오는 현상이 아니다. 광고 음악도 크게 유행이 되기도 하는데, 한 통신업체의 광고에서 삽입된 노래로 인해 한 무명밴드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는 밴드로 발전하기까지 했을 뿐 아니라 각종 음악차트에서도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음악’이라는 것은 중요하다. 드라마와 영화, 또는 CF에 나오는 음악은 다른 음악들보다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횟수가 잦고 또 거부감 없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OST, 잘 만들고 싶다면 전문 교육기관에서 시작하라!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 CF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OST. 음악을 만들 수 있다면 OST도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기본적인 음악과 OST는 상당히 다르다. 때문에 최근에는 OST를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곳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하 한예진)의 실용음악학부는 현대 사회에 필요한 전문 음악 인력 양성을 목표로 개인 연습실과 전공 레슨실 등을 구비해 실습 위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실용음악학부 내에서도 보컬전공과 악기전공, 작편곡 전공, 레코딩 전공 등을 나눠서 좀 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예진은 실용음악학부 중에서도 방송음악과 영화음악, 광고음악 전공을 각기 따로 수업하기 때문에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한예진의 실용음악학부에서는 실제 오랜 현장경험을 쌓은 교수진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실력과 장르, 취향을 고려하여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매 학기마다 기말평가를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현장경험을 쌓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음악은 우리의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각별한 존재이다. 특히 대중문화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는 요즘에는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실용적이고 대중들에게 친밀함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음악을 만들고 싶다면 한예진 실용음악학부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1등 OST는 당신의 손에 달려있게 될 것이다.(문의 한국방송예술진흥원 02-721-2776~7)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