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과 가수 한서경이 진행하는 BBS FM ‘권영찬,한서경의 트로트전성시대’가 주말 오후 2시에서 4시를 석권하고 있다. ‘트로트전성시대’가 개그맨 권영찬의 위트 있는 진행과 함께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는 가수 한서경의 개인기로 개편 한 달만에 청취률이 배로 늘어 주말 오후 중장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트로트전성시대’ 토요일 1부는 트로트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신인 가수 2명이 나와 퀴즈와 함께 자신의 타이틀곡과 애창곡을 부르며, 2부는 트로트 차차차로 한 주간의 인기가요 100곡을 순위별로 리믹스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일요일 1부는 한주간의 이슈를 전하고, 트로트 신청가요를 들려주며, 2부는 스타데이트 라이브 쇼쇼쇼로 직접 트로트 가수를 초대해 스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애창곡을 부른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과 한서경은 “우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인해 전통가요가 다시 한번 큰 인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SEN=방송연예팀] 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