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의 실존모델 ‘매란방’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매란방’의 첸 카이거 감독과 주연배우 여명, 장쯔이가 3월 23일 전격 내한한다. ‘매란방’은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여명 분)과 그를 사랑하기에 떠나야만 했던 연인 맹소동(장쯔이)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다. ‘패왕별희’에서 장국영이 보여줬던 아름다운 모습에 이어 여명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동양적 아름다움으로 점철된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매혹할 예정이다. ‘매란방’의 첸 카이거 감독과 주연 배우 여명, 장쯔이는 국내 개봉일에 맟줘 3월 23일 방한을 결정했다. ‘패왕별희’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첸 카이거 감독이 ‘무극’ 이후 2년 만에 한 국을 찾는 것이다. 또 대표 친한파 배우이자 아시아 최정상 스타 여명과 장쯔이도 함께 내한한다. 세 사람은 대규모 행사와 홍보활동을 통해 ‘매란방’에 보내는 국내 관객들의 솬심에 직접 화답할 예정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