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도로공사가 KT&G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을까.
3일 현재 '최하위'를 기록 중인 도로공사는 오는 4일 KT&G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중인 도로공사는 5연승을 달리는 KT&G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 각오. 그러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KT&G가 2승 3패로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만큼 자신감은 가득하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의 우세가 예상된다. 5연승을 질주중인 삼성화재는 약채 LIG 손해보험을 상대로 승수쌓기에 나설 전망. 상대 전적도 4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한편 배구팬들은 예상과 달리 도로공사와 LIG 손해보험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 치러지는 2008~2009 프로배구 KT&G-한국도로공사, 삼성화재-LIG전 등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2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KT&G-한국도로공사전에서 원정팀 도로공사의 승리에 53.33%가 투표해 다수의 배구팬들이 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KT&G-도로공사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도로공사의 3-2 승리(21.61%)와 KT&G의 3-2 승리(18.73%)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이 32.68%로 가장 많았고 2점이 26.77%로 그 뒤를 이었다. 2경기 삼성화재-LIG전은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원정팀 LIG의 승리에 56.55%의 참가자가 투표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LIG의 3-2 승리 25.71%와 3-0 승리 17.75%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2점이 50.74%로 가장 많았고 3점 31.18%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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