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김정우-이연두, 1년째 열애중
OSEN 기자
발행 2009.03.04 00: 44

[OSEN=김국화] KBS 2TV ‘해피 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서 보조 코치로 활약했던 탤런트 이연두가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정우(27, 성남)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이연두 소속사 측은 3일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 게 맞다. 2007년 12월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연두는 2006년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보조 코치로 활약하며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때문에 연인 김정우를 처음 만났을 때 공감대를 느끼며 더욱 애틋한 마음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측은 “아직 두 사람이 나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만나는 단계는 아니다. 젊은 친구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키워가듯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우는 성남 일화 주장으로 3월 7일 개막하는 정규리그를 앞두고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연두는 현재 영화 ‘청년 폭도 맹진가’에 캐스팅된 상태로 곧 크랭크 인에 들어간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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