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긴급출동 SOS 24’가 2주 쉰 저력을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긴급출동 SOS 24’는 1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5.8%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는 12.9%를, MBC ‘PD수첩’은 4.7%를 보였다. 그 동안 ‘긴급출동 SOS'는 고 김수환 추기경, 김수현 스페셜 방송으로 2주간 결방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긴급출동 SOS 24'를 전국기준 17.7%로 집계했다. 이날 방송된‘긴급출동 SOS’에서는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를 다뤘으며, '상플'은 박재정이 새 MC로 투입돼 '친절한 사형제', '전국사투리 자랑' 등 새 코너를 선보였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