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김하늘, “우리 사귀는 거 아니예요” 열애설 부인
OSEN 기자
발행 2009.03.04 17: 49

배우 김하늘과 강지환 소속사 측이 둘 사이에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4일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한 매체는 “강지환과 김하늘이 현재 친구 이상의 감정을 쌓아가고 있다”며 “지난 해 하반기 김하늘의 지인이 강지환을 소개시켜주면서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서로의 감정을 잘 챙겨가며 현재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강지한 소속사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강지환 씨 일을 맡은 이후로 당황스러운 일은 처음”이라며 “영화 ‘7급 공무원’을 함께 맡다보니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져 불거진 것 같다. 열애설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김하늘 측 관계자 역시 “열애설이 아니다. 오보인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동료로서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영화 '7급 공무원'으로 다시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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