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동건-차예련, 소속사는 ‘묵묵부답’
OSEN 기자
발행 2009.03.04 21: 36

배우 이동건과 차예련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이동건과 차예련이 지난해 가을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특히 이동건이 차예련이 출연한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카메오로 출연한 점을 들어 둘의 열애설은 네티즌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동건의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조만간 군대 문제도 있고 해서 동건이가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열애설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한데 연락이 닿고 있지 않고 있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차예련 측은 언론을 통해 “한 달 전 쯤 지인들과 밥을 먹는 자리에 우연히 이동건이 합석을 하면서 알게 됐다”며 “드라마가 끝나고 난 후 몇 번 만남을 가진 적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동건과 차예련 측 소속사는 일체의 전화 통화에도 응하지 않으며 이렇다 할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광경을 종종 목격했으며 사귀고 있음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이동건은 SBS TV ‘파리의 연인’을 통해 인기 스타 반열에 올라섰으며, 차예련은 2005년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 영화 ‘구타유발자들’ ‘므이’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최지우-이진욱에 이어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를 모으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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