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칼루가 최근 아스날 아르센 웽거 감독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첼시에 남아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칼루는 5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현재 나는 만족할 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팀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한 뒤 "계약 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아 있으며 여전히 첼시에서 생활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칼루는 "팀 동료와 스태프 그리고 팬들 모두 나를 지탱해주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소문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소속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칼루는 2006년 첼시에 입단해 85경기에 나서 18골을 기록 중이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