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렐 브루크너 전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던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디트마르 콘스탄티니 감독이 선정됐다.
오스트리아 축구협회(OEFB)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스탄티니 신임 감독이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를 이끌었던 콘스탄티니 감독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 7조에서 4위로 밀린 오스트리아를 이끌고 본선 진출에 도전하게 된다.
콘스탄티니 감독의 데뷔전은 다음 달 1일 루마니아와 7조 예선 5차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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