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의 주인공 이요원이 드라마 본 촬영에 앞서 몸 만들기에 한창이다. 이요원은 ‘선덕여왕’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승마, 검술, 무술 등 여러 가지 트레이닝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승마장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체육관을 오가며 승마와 무술을 익히고 있으며, 강도 높은 체력 단련도 병행하고 있다. 매일 이어지는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조금씩 선덕여왕의 모습을 닮아 가고 있다는 이요원은 “힘들고 정신이 없지만 노력하고 고생하는 만큼 준비하고 촬영에 임하면 좋은 결과와 더불어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선덕여왕’은 아역 들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요원, 고현정 등 성인 연기자들은 아역 촬영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리 역사 최초로 여성 임금을 다룬 드라마 ‘선덕여왕’은 ‘대장금’을 집필한 김영현 작가와 ‘뉴하트’의 박홍균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