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9일 벡스코서 2009시즌 출정식
OSEN 기자
발행 2009.03.05 09: 28

롯데 자이언츠는 2009 시즌 개막을 기념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하는 자이언츠 2009 출정식'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BEXCO)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후원하고 롯데 자이언츠와 KNN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한 1군 주요 선수들이 참석하며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를 통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포토 콘테스트 이벤트를 열어 야구장에서 열심히 응원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응모해 당첨된 300명에게 1인 2매의 입장권을 우선적으로 배부한다. 출정식은 필승기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올시즌 맹활약할 선수단 소개와 출정 퍼포먼스와 우승기원 콘서트 순으로 열린다. 우승기원 콘서트 시간에는 인기가수 손담비와 부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펼치고 구단 응원가와 선수별 응원가에 맞춰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사이판과 가고시마에서 46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 롯데 선수단은 7일 오후 8시 30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귀국 후 선수단은 8일 휴식을 취하고 9일부터 13일까지 김해 상동구장에서 롯데 2군 및 대학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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