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잡고 3월에는 깨끗한 첫인상으로!
OSEN 기자
발행 2009.03.05 14: 21

3월에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을 만나게 된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중요한 것처럼, 이런 설레는 첫 만남에서도 첫인상은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하다. 웃는 표정과 처음 나누는 대화에서의 말투로도 첫인상을 느낄 수 있지만, 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 아무리 웃는 모습이 예뻐도 아무리 말투가 차분하고 상냥해도 제대로 관리 되지 않은 모공 이나 여드름 때문에 얼굴이 지저분해보인다면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결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없을 것이다. 3월부터 새로 대학원에서 공부하게 될 P양은, 고등학교 사춘기 여드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피부 때문에 새해가 두려웠던 여성이다. 새 친구들을 만날 때도, 새 선생님을 만날 때도 늘어져버린 모공과 거뭇거뭇한 블랙헤드 때문에 제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보일뿐더러 뭔가 지저분한 인상마저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렇게 또 새 사람들과 새 교수님을 만날 생각을 하니 역시 머리부터 아파온다. ∨ 늘어져 넓어진 ‘모공’,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모공은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유분의 통로 역할을 하게 되며 또한 털이 자라나는 입구이기도 하다. 과도한 피지분비와 피부노화에 의해 모공이 늘어날 수 있으며 여드름으로 염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지성 피부의 경우 피지분비가 왕성하므로 더욱 모공이 커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20대 후반부터 모공이 커지게 되는데, 이는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주변을 조여 주는 힘이 떨어져 모공이 늘어나는 것이다. 늘어져 넓어진 모공은 단기간 치료되기는 힘들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노력과 확실한 치료가 필요하다. 모공이 늘어질수록 피부탄력도 떨어져 보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피부탄력을 관리하려면 모공부터 먼저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들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스팀 타올을 이용해 막혀있는 모공을 열고 흑설탕이나 필링제품 등을 이용해 부드럽게 제거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미 모공이 넓어져 있다면 근본적인 모공치료가 되지 않고서는 모공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 쉬우므로 피부재생술 등의 치료가 선행하여야 한다는 사실! ∨ 간편한 피부재생술로 깨끗한 3월의 피부에 도전! 미엘클리닉 이수윤원장은 “치료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리에만 의존하거나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남들이 좋다는 관리를 받아도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프락셔널 셀라스’는 손상된 피부의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로서 안전하고도 점진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피부를 깍지 않고도 콜라겐의 활성을 통해 새로운 조직의 형성을 만들어내는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레이저 피부재생술이다. 또한 ‘MTS’는 0.5mm~2.0mm의 미세한 바늘이 달린 특수 롤러를 사용하여 피부의 표피층을 제거하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얼굴에 20~30만개정도의 구멍을 내면 구멍 난 부위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 피부 리프팅과 흉터가 차오르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원장은 “모공은 치료 후에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건강한 모공과 탄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전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미엘클리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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