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부터 입장권 예매 가능 기간을 '경기 개시 한달 전'으로 확대 운영키로 결정함에 따라 오는 4월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홈 경기 개막전 입장권을 7일 정오부터 예매 할 수 있게 됐다.
예매는 인터넷(www.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특히, 성인 일반석의 경우 인터넷 예매는 현장 구매보다 5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해 팬들에게 가격과 편리성을 제공하게 됐다.
지난해의 경우 경기 시작 일주일 전 예매가 가능했으며 '입장권 한 달 전 예매'는 국내 프로야구단 중 한화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한화는 대전구장 중앙 탁자 지정석을 80석 확대해 총 300석으로 운영하며, 1,3루 덕아웃 상단에 내야 탁자석 400석을 새롭게 만들어 홈 경기 입장 관중의 보다 안락한 관전 여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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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