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외국인선수 영입 작업을 매듭지었다.
울산은 5일 마케도니아 대표팀 출신으로 A매치 12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한 미드필더 슬라브코(28)와 아시아쿼터제를 활용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소속이던 수비수 안툰(27)을 영입했다.
이로서 울산은 기존의 알미르, 루이지뉴와 더불어 용병 한도인 '3+1'을 모두 채우게 됐다.
안툰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친정 뉴캐슬과 경기를 치르는 얄궂은 운명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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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코-안툰 / 울산 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