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일 미디어데이서 유니폼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9.03.05 18: 29

대구FC는 오는 6일 '2009년 공식 유니폼' 발표와 미디어데이를 가진다. '2009년 공식유니폼'은 대구 유니폼의 전통 색상인 푸른색을 조금 더 선명하고 진한 푸른색으로 변경했고 어깨를 따라 흰색의 곡선이 하단 부위까지 흘러 하의 부분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선택해 유연한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홈 유니폼의 반대 색상으로 디자인돼 대구 유니폼으로서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대구의 2009년 공식 용품후원사인 조마코리아 관계자는 "대구FC는 지난해 '공격축구의 로맨티스트'로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구단이다. 그러한 구단 이미지를 2009년에도 살리기 위해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게 제작됐다. 2009년 조마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대구FC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미디어 데이는 대구스타디움 VIP룸에서 변병주 감독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2009년 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단체사진과 개인별 프로필 사진 촬영 순서로 실시된다. what@osen.co.kr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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