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열애 사실 방송서 공개 "너무 귀엽게 생겼다"
OSEN 기자
발행 2009.03.06 00: 52

정준하(38)가 지상파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정준하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미모의 재일교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 재일 교포고 10살 어리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은 언제 할 것이냐는 질문에 "만약 결혼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숨길 게 뭐가 있겠는가. 그런데 아직은 정말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중이다"며 일반인 여자친구를 몹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같은 정준하의 말에 평소 그와 친하게 지내는 탤런트 윤손하는 "여자친구가 너무 착하고 정말 귀엽고 예쁘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애칭을 공개해 달라는 말에 자신은 여자친구를 '니모'라고 부르고 여자친구는 자신을 '슈렉'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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