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무한걸스’ 정시아 잇는 새 멤버로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9.03.06 09: 39

'8등신 송혜교' 정가은이 정시아의 뒤를 이어 MBC 에브리원의 '무한걸스'의 새 멤버로 발탁됐다. ‘무한걸스’ 제작진은 "오는 7일 결혼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정시아의 후임으로 정가은이 발탁됐다. 첫 녹화 분은 '신체검사 신고식' 편으로 이미 촬영을 끝냈다"며 "10여명의 후보를 놓고 고심하던 중 가장 비주얼이 좋은 정가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5일 첫 촬영은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진행됐으며, 최고의 몸매를 자랑하는 정가은은 이 날 다른 멤버들로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냈다. 173cm에 50kg의 완벽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정가은은 키와 몸무게, 가슴둘레, 허리둘레 등 신체검사 인증을 시작으로 ‘무한걸스’의 새 멤버로 신고식을 마쳤다.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인 정가은은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열아홉 순정' 등에 출연했고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끼를 발산했다. 정가은은 “평소 ‘무한걸스’ 애청자로 많이 시청했다. 정시아를 대신해 ‘무한걸스’의 새로운 멤버가 된 것은 가문의 영광이다”며 “늦게 합류 했지만 어떤 임무가 맡겨져도 솔선수범해 모두 해내겠다"고 전했다. ricky337@osen.co.kr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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