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몰래 혼인신고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이 특별한 폴 이벤트를 열었다. 영화 속 복수를 위해 몰래 저질러진 혼인 신고처럼, 실제 몰래 혼인신고를 해버리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53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54%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라 최강 아이돌 스타의 인기를 과시했다. 그 뒤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과 이민호가 각각 28%와 12%를 획득하며 뜨거운 ‘꽃남’ 열풍을 입증했다.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이고 있는 소지섭은 6%의 지지를 받아 4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윤호를 몰래 보쌈하고 싶다” “김현중에게는 엉뚱한 매력이 있다” “저 결혼했는데 현중이랑 또 혼인신고 해도 되나요?” 등의 글을 올렸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