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中 대학 '교수 채용'
OSEN 기자
발행 2009.03.06 11: 07

현재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나(37)가 중국에서 대학교수로 임용됐다. 미나는 2009년 2월 북경중앙민족대 위화예술학교 한국 대중음악과에서 한국대중문화를 교육하는 특별교수로 강단에 선다. 교수라는 자리가 아직은 어색하다는 미나는 "학생들에게 왜곡되지 않은 진실된 한국의 앞선 대중문화를 교육하고 싶다. 중국에서의 활동으로 큰 사랑을 얻으며 이렇게 한국을 대표해 학생들에게 한국의 대중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중국 내 수강인원이 많이 몰려 미나의 수업을 특별히 편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3월 10일 KBS 1TV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 14억 중국을 움직이는 남자' 편에서 미나의 모습과 중국 내 한류의 현재를 볼 수 있다. happy@osen.co.kr 모브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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