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썸니아'(Insomnia, 불면증)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휘성(27)이 가능성을 인정받고 아시아로 진출한다. 지난 달 18일 '인썸니아'(불면증) 발표 직후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노래가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 발매되는 것이다. 크랙 데이빗 음원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휘성의 음원을 접한 직후 아시아 전역에서 발매하는 것에 대해 논의 됐을 정도로 크랙데이빗은 물론 워너뮤직 본사에서도 휘성의 '인썸니아'에 대한 만족도와 관심도가 매우 높다.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의 MTV와 채널V를 통해 뮤직비디오로 프로모션을 할 계획이며 조만간 정확한 발매 일정이 결정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매 된 지 얼마 안 된 곡을 번안하게 된 것은 물론 번안곡이 정식으로 아시아 전역에 발매 되는 일은 아시아를 통틀어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휘성의 실력이 높이 평가되는 것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휘성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의 사랑 덕택에 이렇게 좋은 일이 연이어 생기는 것 같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휘성의 '인썸니아'는 세계적인 가수 크랙데이빗의 '인썸니아' 한국어 번안곡으로 원곡보다 댄서블한 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단기간 활동 예정이었던 휘성은 이 노래의 뜨거운 인기로 활동 기간을 연장해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