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부산에서 주말공연
OSEN 기자
발행 2009.03.06 11: 58

서울에서 다섯 차례 공연되는 동안 총 28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신화로 기록된 ‘지킬앤하이드’가 국외공연을 앞두고 국내 지방공연에 나섰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두 개의 본성인 선과 악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지킬, 엠마, 루시의 로맨스가 더해져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지킬 앤 하이드’는 류정한, 홍광호, 김선영, 소냐 등이 출연한다. 부산공연 문의는 1644-4484. jin@osen.co.kr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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