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수원 삼성 이긴다'
OSEN 기자
발행 2009.03.06 12: 01

[축구토토]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K-리그 개막전에서 수원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7일부터 9일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수원-포항전에서 축구팬의 57.96%가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편 포항의 승리 예상은 12.00%, 두 팀의 무승부에는 30.04%가 각각 투표해 국내 축구팬들은 K-리그 개막전에서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이 파리아스의 포항에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과 서울의 대결에서는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서울의 승리에 66.45%의 축구팬들이 투표했고 이어서 전남 승리 9.62%, 무승부 23.9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빌바오, 레알마드리드-AT마드리드전에서 FC바르셀로나 승리(87.06%), 레알마드리드 승리(74.15%) 등을 예상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새롭게 시작하는 2009시즌을 맞아 국내 K-리그가 대상 경기에 포함돼 많은 축구팬들이 반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팀별로 비 시즌동안 착실하게 전력 보강을 한 만큼 전력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즌 초반의 분위기를 살펴 보는 것이 베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는 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9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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