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리도 성인이다! 그룹 빅뱅이 맥주 광고의 모델이 됐다.
빅뱅은 하이트 맥주의 2009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빅뱅은 이번 광고를 통해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열정적이고 패기있는 '쿨 가이'(Cool Guy)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이트 측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과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성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빅뱅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성공을 이뤄내는 '쿨 가이'의 모습을 즐겁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빅뱅이 적임이라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빅뱅은 지난 겨울 정규 앨범 출시와 함께 콘서트, 책 발간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고 멤버별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인기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월 출간한 빅뱅의 자기계발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각계 명사들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현대인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빅뱅이 활약하는 이 광고는 3월 중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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