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3월 12일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에서 열린다. 윤도현과 이하나가 사회를 맡고 에픽하이, 윤미래, 드렁큰타이거 등 지난 회 수상자들이 올해의 시상자로 참여한다. 총 25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공로상을 수상하는 산울림의 김창완밴드와 광고음악을 통해 널리 알려진 W&Whale등 4팀의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회 시상식을 기념해서 올해의 후보들의 노래 27곡이 담긴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니즈 음반’을 제작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올해 시상식이 예산문제로 어렵게 마련되었지만 변함없이 한국 대중음악의 성과를 정리하고 수상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