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외모 관리를 위해 힘쓰는 경우를 주변에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날씬함의 표본이 되어버린 연예인 몸매를 따라잡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뚜렷한 서구형 이목구비를 얻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하는데, 이때 빼놓지 말아야 곳이 바로 치아 관리이다. 아무리 화려하고 눈부신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웃었을 때 누렇게 변색된 치아를 내보인다면 거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겉으로 드러나는 곳만 깔끔하고 잘 보이지 않는 곳은 잘 관리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대화나 미소, 웃음이 중요한 대인 관계에서 치아를 노출 시키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하얗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누렇게 치아가 변색 되는 경우는 선천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식사 후 양치질을 바로 하지 않거나 색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 건강과 치아 변색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양치질이다. 하지만 333양치질을 완벽하게 시행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밖에서 많이 해결하는 점심의 경우 커피 한 잔의 디저트까지 마시고 나면 몸이 나른해져 그대로 눌러 앉아 수다를 떨게 되는 게 일상이다. 또, 식후에 바로 하는 양치질이 조금 거북해 나중으로 미루다가 그냥 잊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들은 치아변색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양치질 도구를 미처 챙기지 못한 채 외출을 했거나 시간이 촉박할 경우에는 물을 이용해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당분을 분해시켜주는 것이 좋다. 휴대용으로 나온 구강 청결제를 사용해도 좋은데, 식사 뿐 아니라 간단한 간식을 섭취한 후에도 시행해야 한다. 많은 직장인들이 식사 후 버릇처럼 뽑아드는 자판기 커피는 유색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 치아를 누렇게 만들 수도 있다. 콜라, 카레, 초콜렛, 와인, 자장면, 담배 등도 마찬가지인데,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이런 기호 식품들을 줄이고 양치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해주어야 한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원장은 “색소가 들어간 음료를 마실 때에는 치아에 이런 성분들이 직접 닿지 않도록 빨대를 이용하고, 와인을 마실 때에는 물 한 모금으로 입안을 가볍게 헹궈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평소에도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 양치질로 미처 제거하지 못한 노폐물을 씻어내 주고 구취도 함께 완화시켜준다. 그러나 치아가 이미 변색된 경우라면 특수 광선과 약제를 이용한 미백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좋은데, 밝고 자신 있는 미소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써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