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복부비만,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원인
OSEN 기자
발행 2009.03.07 08: 30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시간에 쫓기며 운동할 시간이 적어 건강관리에 애로를 겪는다. 특히, 적극적이고 주위 사람들하고 어울리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잦은 술자리로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시간이 없는 만큼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도 높다.
이런 복부비만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장에 지방이 쌓여 내장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는 심혈관 질환이나 성인병 등의 질병을 일으키며 40대 이상 남성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복부비만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운동의 부족과 잦은 음식의 섭취이다. 직장인들은 야근이나 잦은 회식으로 운동할 시간은 부족하면서도 술이나 담배, 간식 등 섭취하는 칼로리는 늘어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시간과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할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근력트레이닝까지 병행한다면 요요현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 술이나 담배는 끊고 고지방, 고탄수화물,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들은 되도록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그 대신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면 변비를 예방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최근에는 이런 직장인들의 복부비만 뿐만 아니라 유아비만이나 여성들의 요요현상으로 인한 마른 비만 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는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만큼 평소에 바른 습관과 생활 패턴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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