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출연한 SBS ‘절친노트’가 0.6%포인트 소폭 상승한 결과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절친노트’는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10.1%에서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W'와 ‘오늘밤만 재워줘’는 각각 9.4%, 6.5%를, KBS 2TV ‘웰컴투코미디’는 8.7%를 보였다. 지난 2월 13일 방송분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14.5%를 기록한 ‘절친노트’는 20일 방송분에서 11.2%, 그 다음 주인 27일에는 10.1%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여 왔다. ‘절친노트’가 이경규 출연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탈지 귀추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된 ‘절친노트’ ‘절친일기 이경규의 대부 1편’에서는 개그계의 대부인 이경규에게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후배들이 출연했다. 개그맨 윤정수는 과거 장난전화와 문자가 너무 심하게 와 경찰에 의뢰한 결과 범인이 이경규였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웃음을 줬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