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충격 탈락' 예즈시엔, "패배를 현실로 받아들여야"
OSEN 기자
발행 2009.03.07 15: 53

"실패를 받아들여야한다".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중국에 패해 예선 탈락이 확정된 예즈시엔 대만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은 평소 수준이었지만 타선이 좋지 않은 게 패인이었다. 우려했던 부분이 현실화 된 것 같다"고 패배를 받아들었다. 그는 중국야구의 진보를 받아들여야 하고 대만이 국제 경험을 쌓아야 살아날 수 있다고 뼈있는 말도 했다. -중국에 패했는데 오늘의 실패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중국의 야구 수준과 진보를 받아들여야 한다. 앞으로 큰 위협 상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나온 게 패인이다. 중압감이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더욱 성장할 것이다. -이런 결과를 예상했는가 이번 아시아라운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예상 못했다. 상대 3개팀 모두 강한 팀으로 생각했다. 역시 심리적인 부분에서 준비를 해야 했다.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중국팀에 철저히 준비했는데 중국도 우리를 이기는 것이었다. -중국에 올림픽에 이어 2연패했다. 대만야구가 보완할 점은 무엇인가. 올림픽 때 패한 것은 불운이었다. 그 경기의 내용은 중국이 훨씬 좋았다. 수비, 타격, 투수 모두 그랬다. 중국 팀의 준비가 철저했다. 올림픽 이후부터 이기기 위해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만도 국제경기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세계야구의 수준을 배워야 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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